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초도항 성게 축제장 및 화진포 해수욕장

불~나비 2023. 7. 21. 07:29

오늘(2023년 7월 20일-목)은 대진항 해상공원 탐방을 마치고 해파랑길을 따라 남진해 본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 보니 초도해수욕장이 보인다. 초도 해수욕장을 이 끝나갈 무렵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니 내일부터 초도 성게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텐트도 쳐놓고 상인들은 내일부터 열리는 축제장 손님 맞을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번에 열리는 축제가 제7회이고,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한다. 축제장을 빠져나오니 빨간 등대 앞에 섬 금구도가 보이고, 그 아래 동상이 보이는데 그것은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노래비였다. 초도를 빠져나와 해파랑길을 따라 걸어가 본다. 잠시 후 화진포호수가 보인다. 화진포 호수 앞에는 화진포해수욕장이 있었다. 우선 화진포해수욕장에 들어가 본다. 1973년 개장된 화진포해변은 수만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모나즈 성분의 모래로 구성된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나고 개미가 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한다.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 시범해수욕장으로 기암괴석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광활한 화진포 호수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자연풍광이 수려한 해변으로 김일성별장, 이승만초대대통령 별장, 이기붕별장, 화진포해양박물관이 있으며, 동해에 한가로이 떠 있는 금구도의 대나무 숲과 갈매기의 나는 모습은 천하의 절경이다.화진포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이곳에서 가까이에 있는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또 다시 해파랑길을 따라 걸어가 본다.

 

 

초도해수욕장

 

 

 

 

 

 

 

 

초도항 성게 축제장

 

 

초도항

 

 

"화진포에서 맺은사랑" 노래비

 

 

 

 

 

 

 

 

 

 

 

화진포호

 

 

화진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