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6월 20일-일)은 보성군청 주변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해결한다.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인근 마트에 들러 점심을 준비한 후 산행지로 출발한다. 보스턴님은 마트 주인이 산에 가서 먹을 거라고 하니, 친절하게 과일도 씻어주고 오봉산 가는 길도 알려주면서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자랑을 한다.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리는 오봉산 입구 칼바위주차장에 도착했다.
칼바위 주차장은 아름다운 숲길도 조성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칼바위주차장에서 용추폭포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봉산 칼바위 주차장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인다.
녹차수도 보성 오봉산 등산로 안내도이다.
용추폭포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우리는 칼바위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임도로 걸어간다.
널찍한 임도길이다. 이러한 임도길을 20여분 걸어간다.
임도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그런데 오르는 구간 주변에 돌탑이 많이 세워져 있었다.
돌탑 지대를 가로질러 산행을 계속한다.
계곡 건너편에도 돌탑이 많이 세워져 있었다.
우리는 용추폭포 입구에 도착했다.
용추폭포에 대한 전설을 기록해 놓았다.
용추폭포의 모습이다.
용추폭포 동영상
이제 용추폭포를 뒤로하고 산행을 계속한다.
오봉 산성이다. 이제 정상도 200m 남았다.
이곳에도 커다란 돌탑이 세워져 있었다.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 마지막 나무데크 구간이다.
나무데크구간 좌측에 세워진 돌탑이다.
정상에 오르니 1팀이 비박을 하고 있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아직도 숙면에 취해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확 트인 조망을 감상한 후 주변을 둘러본다.
정상 아래쪽에도 돌탑이 세워져 있었다.
오봉산 남근바위를 알리는 표지판도 보인다. 이곳에서 저 멀리 남근바위가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셋이서 자동카메라를 설치한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정상에 잠시 머무른 후 다음 산행지를 위하여 하산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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