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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요세미티 국립공원)

불~나비 2019. 10. 27. 08:03

오늘은 7시 30분에 호텔을 나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캘리포니아 중부에 있는 수려한 공원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서자 저만치 면사포 폭포가 보인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면사포 폭포는 슬픈 전설이 이어져 내려온다고 한다. 건조기인데도 면사포 폭포는 조금씩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우리가 달려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이다. 앞으로 3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준단다. 13시 30분까지 재 집결하기로 한다. 우리 일행은 요세미티 버스투어 8번 정류장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9번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쪽에서는 요세미티 폭포가 보였는데 오늘은 물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은 봄에 와야 요세미티 폭포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여행자 일행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샌프란 시스코를 향해서 간다. 샌프란시스코 뷔페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18시이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들어왔다. 우리가 묵을 호텔은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다. 이곳 호텔 주변은 IT 업체가 집중적으로 있다고 한다. 호텔 앞에 시스코. 그리고 구글, 애플, 그리고 우리나라의 삼성 등 첨단산업체가 많이 모여 있다고 한다. 이제 내일은 샌프란시스코 전일 관광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도 내일을 위해 숙면에 들어간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