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산/강화마니산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산행

불~나비 2016. 4. 29. 15:17

 

 오늘(2016년 4월 17일-일)은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행사장에 산행을 갑니다. 서울에서 07시에 출발한 안내산악회 버스는 붐비는 길을 뚫고 간신히 9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산행한 코스는 미꾸지고개를 출발하여 진달래 군락지를 거쳐 청련사 입구까지 가는 코스로 약 8km 거리입니다.

 

 

 

09시 30분. 차에서 내린 우리 일행은 배낭을 정리하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고려산 정상까지는 5.1km 거리입니다.

 


 

미꾸지 고개 산행 출발지점에서 우리 일행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하다 보니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산행을 하다가도 바다를 보게 되면은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또다시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늘은 진달래 축제라서인지 산행하는 인원이 많습니다.

 


 

적석사 방향을 배경으로 인증숏 합니다. 적석사에 가면은 전망이 좋다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쳐 갑니다.

 


 

적석사는 400m 지점에 있습니다. 우리는 직진하여 정상으로 갑니다.

 

 


 

능선에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속 진행을 하다 보니 고인돌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인돌마다 각자 고유번호를 붙여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고인돌군을 지나 산행을 계속합니다. 산행하기에 좋은 길입니다.

 

 


 

능선길이 아주 좋습니다. 산행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입니다.

 

 


 

우리는 군락지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눈으로 담아가기에는 부족한,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탑이 정상입니다.

 


 

우리는 이 멋진 배경을 렌즈에 담기에 바쁩니다.

 

 


 

진달래 축제 기간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또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올라오는 산우님들 틈에 끼어, 내려가는 길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예 길을 벗어나 진달래 동산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산우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제 복잡한 나무데크 등산로를 벗어나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진달래 군락지 능선은 불꽃처럼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마지막으로 포즈를 잡아 봅니다.

 

 


 

하산하는 길에는 주민자치로 운영하는 먹거리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청련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청련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청련사 경내를 한번 둘러봅니다.

 

 


 

청련사 경내에는 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청련사 앞에 오늘 같이 산행한 우리 산우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청련사 경내를 벗어나 하산합니다.

 

 


 

하산하는 길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13시 45분. 오늘 산행 종착지 마을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약 8km이고, 산행시간은 4시간 15분 걸렸습니다.

 


 

15시 30분. 산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는 강화도 시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밴댕이 무침도 시키고

 

 


 

밴댕이 회도 시키고

 

 


 

밴댕이구이도 시켜서 뒤풀이까지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고려산 진달래 축제 산행은 눈도 즐거웠고, 입도 호강한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