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서울 남산타워 둘레길 탐방

불~나비 2025. 11. 4. 18:24

오늘(2025년 10월 28일-화)은 보스턴님한테 전화가 왔다. 오랜만에 만나서 남산타워 둘레길을 걸어보자고 한다. 때마침 시간이 되어 전철을 타고 4호선 지하철을 이용하여 명동역으로 간다. 명동역에서 만난 시간은 점심때가 다되어, 근처에 있는 중국집으로 향한다. 중국집에는 맛집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우리도 줄지어 서있다가 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그래봐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건 짜장면이다. 짜장면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명동거리를 벗어나 명동성당으로 간다.

 

 

 

 

오늘 가이드는 보스톤님이다. 보스턴님을 따라 명동성당 주변을 걸어본다. 명동성당은 여러 가지 역사가 깃들어있는 곳이다. 보스턴님의 명동성당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충무로 한국의 집으로 이동한다. 

 

 

 

명동성당에서 나와 한국의집에 도착했다. 한국의 집에서도 보스턴님은 타임캡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국의 집에서 벗어나 둘레길을 걸어간다. 보스톤님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걷다 보니 남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나무데크길을 만난다. 예전에는 이 데크길이 없었는데 최근에 만든 코스라고 한다. 

 

 

 

남산 정상에 올랐다. 남산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조망이다. 보스턴님이 아침에 가볍게 조깅하는 코스라고 한다.

 

 

 

남산타워가 가장 잘 보이는곳에서 둘이서 기념사진 한 장 남겨본다.

 

 

남산타워 정상에는 옛날 옛적 무술복장을 하고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복장 무술공연을 보면서 즐기고 있었다. 

 

 

 

정상 한켠에는 형형색색 사랑의 열쇠가 무수히 채워져 있었다. 사랑을 언약하며 다시는 키로 열 수 없도록 열쇠를 꼭꼭 채운 후 키를 버리는 신혼부부들의 약속인 것 같다.

 

 

 

아래쪽에는 남산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우리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조망이다. 보스턴님도 이 동네 아래쪽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이다.

 

 

 

더 가까이 줌으로 당겨 보았다. 저 뒷쪽 인왕산도 가까이 보인다.

 

 

 

보스턴님이 다음에는 인왕산 둘레길로 안내한다고 한다. 그날이 기다려진다.

 

 

 

서울 시내를 카메라 렌즈 한 줌에 담아본다.

 

 

 

남산케이블카가 정상에서 내려온다. 

 

 

 

남산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명동거리 호프집에서 치맥으로 한잔한 후 헤어진다. 오늘도 보스턴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 만남이 또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