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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행1박2일(한국전 참전용사비와 링컨기념관)

불~나비 2019. 11. 7. 12:15

오늘 워싱턴여행 1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동상과 링컨기념관 관광에 나선다. 먼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동상 앞에 선다. 한국전 참전용사는 총 19기 추모 동상을 설치해 놓았다. 그 동상이 옆에 설치된 대리석에 비추면 38개 추모 동상이 보인단다. 38개 추모 동상은 우리나라의 38선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리고 입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 동상이라고 영어로 또렷하게 표기되어 있었다. 또한 상단에는 "자유는 공짜가 없다"라는 영문표기가 기록되어 있었다. 먼 이국 땅 한국을 위해 몸 바치고 피 흘린 미국 젊은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다. 잠시 참전용사비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후, 우리는 추모공원 바로 옆에 있는 링컨기념관으로 갔다. 링컨은 노예제도를 해방하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그 유명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역설한 존경받는 정치가였다. 링컨기념관에서 워싱턴 기념탑이 일직선상에 보였다. 역시 워싱턴은 계획된 도시임에는 틀림없었다. 링컨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1시간을 달려 롯데마트 옆에 있는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난 후 또 1시간을 달려 marriott bonvoy 호텔에 도착하여 숙면에 들어간다. 내일 일정이 또 기다려진다.

 

한국전 참전용사비 충혼탑 동영상

 

링컨기념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