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여행스케치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찾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야경

불~나비 2018. 11. 5. 19:58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해운대해수욕장 야경을 구경하러 나온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 먹거리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었다. 여행은 보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우선 배가 든든해야 한다. 우리는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해수욕장의 야경을 구경하기로 한다.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들어서자 계단에 사람들이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마술사의 묘기를 모두들 모여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구경하고 있었다. 우리 친구들도 한참 동안 머물러 앉아 마술사의 빙글빙글 횃불 돌리기 묘기에 빠져 들었다.

 

마술사의 불쇼 동영상이다.

 

자그마한 풍선쇼 동영상이다.

 

대형 풍선 마술 동영상이다.

 

불쇼 동영상이다.

 

음악과 관객의 박수소리에 맞추어 흥이 절정에 다다랐다. 불쇼 종합 마술 동영상이다.

 

이렇게 해운대의 밤은 깊어만 간다.

 

우리 친구들 모두 모여 해운대 이니셜 앞에서 한 장의 추억을 남긴다.

 

하트 모양 앞에서 우리 친구들 포즈를 취해 본다.

 

연달아 보이는 하트 모양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광안대교 야경을 구경하러 간다. 광안대교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해변에도 횟집이 여러 군데 있었다. 우리는 우선 횟집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사를 마치고 광안대교 야경에 심취해 본다. 

 

오른쪽 3개의 고층건물과 어우러져 조명이 휘황찬란하다.

 

해안가를 걸어가면서 광안대교를 바라다본다. 보는 방향에 따라서 멋스러움이 달리 보인다.

 

광안대교 주변의 건물들도 야경이 아름답다.

 

우리 친구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숏 한다. 오늘도 우리 초등학교 한동네 친구들 모두 모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야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 훗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