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여행

터키여행(1일차) 이스탄불 라마다호텔

불~나비 2017. 7. 23. 13:58

오늘(2017년 7월 15일-토)은 터키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새벽부터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수락 공항터미널로 향한다. 수락 공항터미널에는 새벽시간인데도 인천공항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줄지어 있었다.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06시이다. 우리 일행 8명은 07시가 되어서야 모두 도착했다. 인천공항 3층 M카운터에서 KRT여행사 직원한테 여행 티켓을 교부받은 후 절차를 거쳐 인천공항을 출발하였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는 12시간을 날아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였다. 이스탄불 공항에는 우리를 9일 동안 안내할 KRT여행사 가이드가 나와 있었다. 우리나라와 터키는 시차가 6시간이었다. 터키가 6시간이 늦었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여 핸드폰을 켜니 우리나라와 터키 시간이 바로 보였다. 우리는 곧바로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스탄불 시내에 있는 라마다호텔로 이동하였다. 7박 9일 동안  우리가 여행할 코스는 2일 차 이스탄불 성소피아 사원을 관광한 후 이스탄불 공항에서 비행기로 카이세르&네브쉐히르 공항으로 이동한 후 버스를 이용하여 카파도키아에서 관광 후 안탈리아~파묵칼레~쉬린제~에패소~트로이를 거쳐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장거리 여행코스이다. 주로 버스를 오랜 시간 타고 이동해야 하는 힘든 여행 일정이다. 오늘 같이 움직이는 패키지여행 인원은 모두 25명으로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 한 후 바로 숙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