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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 4대캐년(브라이스캐년)관광

불~나비 2019. 10. 24. 11:00

오전에 자이언캐년 관광을 마치고 오후에는 브라이스 캐년 관광에 나선다. 지구상에서 가장 형형색색을 간직한 곳을 뽑으라면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브레이스캐년일 것이다. 브레이스캐년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sun sets에서 관광하기로 한다. 자이언캐년은 웅장하게 우뚝 솟아있어 남성이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움푹 들어간 곳에 만물상을 조각해 놓은 곳으로 여성에 비유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풍화와 침식작용을 받은 브라이스캐년은 분홍빛을 띤 절벽들이 한데 어우러져 원형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빨강, 분홍, 구릿빛과 크림색등 다양한 색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채가 시시각각 뿜어내는 광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우리는 조각 같은 아름다움의 상징 브라이스캐년 관광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 캐납으로 향한다. 캐납에서 오랜만에 칼질하는 식당에 들어가 맛있는 소고기를 먹었다. 식사가 끝나고 인근에 있는 숙소인 Days lnn 호텔에 여장을 풀고 맥주 한잔 마시며 오늘 여행을 회상해 본다. 미국 서부여행 꼭 한번 와 봐야 할 곳이라 생각되었다.

 

브라이스 캐년 동영상(1)

 

브라이스 캐년 동영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