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야간 버스투어
오늘(2019년 10월 8일)은 휴가기간 중 여행 일정을 예약하기 위해 팰팍에 있는 동부 여행사를 찾았다. 여행사에서 보스턴 1박 2일 관광과 캐나다 관광을 연계해서 1주일간 예약을 하였다. 그다음에 이틀 휴식을 가진 다음에 7박 8일간의 서부여행 예약을 하였다. 예약을 마친 후 팰팍에 있는 북경 순두부집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팰팍에서 166번 버스를 타고 맨해튼으로 들어갔다. 버스 종점에 내려 42번가 쪽으로 걸어갔다. 46 번가 쪽에는 대낮인데도 많은 불빛이 넘쳐흘렀다. 넘쳐흐르는 불빛과 살아 숨 쉬는 도시의 물결 속에서 우리 일행은 걸어 다니며 맨해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현지에 사는 동생이 안내를 맡아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저녁이 되어 19시부터 버스 야간 투어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2층 칸으로 안내하였다. 가이드는 처음부터 살아 숨 쉬는 듯 신나게 설명에 들어갔다. 진행하는 스타일이 만능 코미디언처럼 느껴졌다. 우스꽝스러운 노장 가이드님과 함께 어느덧 100분의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신나는 맨해튼 야간 버스투어를 마치고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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