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여행 2박 3일 여행 마지막 코스로 본초 족욕장으로 간다. 그동안 여행으로 피곤했을 발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먼저 뜨끈한 물을 발목이 찰 때까지 받은 다음에 황톳빛이 나는 팩을 물속에 담가준다. 팩으로 발을 문질러 준다. 그다음에 소금 팩을 열어 반으로 나눈 후 우선 왼쪽 발부터 문질러 준다. 그다음에 나머지 반으로 오른쪽 발을 문질러 준다. 마지막으로 기름 팩을 잘라 손으로 발등에 문질러 준다. 그러면 발이 한결 보들보들 해진다. 본초족욕을 마지막으로 제주여행을 마침 후 공항으로 출발한다. 이번 행복한 미래설계 부부동반 2박 3일간의 제주여행도 추억에 고이 간직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