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탐방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는 에코랜드이다. 우리 일행은 매표소를 지나 간이 열차에 탑승한다. 에코랜드를 운행하는 열차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다가 또 다음 열차가 오면은 탑승하는 여행 방식이다. 우리는 한정거장을 가서 바로 내린 다음다음 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수년 전에 설악산 등반할 때 동료직원들과 함께 온 적이 있어서 기억이 새롭기만 하다. 우리는 종착역까지 열차를 타고 가서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다. 둘레길을 걸어가는 기분이다. 에코랜드 탐방을 끝내고 우리는 난타공연을 보러 갔다. 난타는 올해 4월경 제주여행 때 한번 와본 적이 있는데 5명의 연기 실력이 대단했다. 인상적인 난타공연 관람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후 호텔로 들어왔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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